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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키나와 직항 꼭 가야 하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지 추천 5곳 국제거리 츄라우미 아메리칸빌리지 만좌모 세소코 운영시간 여행 꿀팁
위드트레블링 2024. 2. 28. 02:15목차
안녕하세요 위드트레블링 입니다.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불리며, 일본의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 역사적인 유적지, 풍부한 문화 등이 특징입니다.
부산과 오키나와의 직항이 3월 31일부터 진에어항공에서 시작되면서,오키나와를 가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몰려 예약이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부산 오키나와 직항 및 예약 정보, 렌트카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오키나와는 보통 4월부터 호텔 또는 리조트의 실외수영장이 오픈할 정도로 날씨가 따뜻한데요, 그럼 여행하기 좋은 오키나와에서 가보면 좋은 여행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제거리
오키나와에서 국제거리는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명소 입니다. 백화점, 레스토랑, 호텔, 기념품점 등이 모여 있어 식사나 쇼핑을 즐기기에 좋으며, 또한 작은 가게들이 줄을 이어 있으며, 저녁 늦게까지 술을 한잔 할 수 있는 마치 한국의 포장마차 같은 거리인데요, 꼬치, 어묵, 스시, 등등 맛집이 아주 많이 있으니 기적의 1마일이라고 불리는 이거리를 산책하듯 걸으며 구경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10시에서 저녁 10시까지이며 가게마다 운영시간이 다르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보통 저녁 10시 이후에는 거의 모든 가게들이 주문 마감 하거나 닫혀 있는곳이 많았습니다.
2. 츄라우미 수족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 중 하나로 유명한 이곳은 아시아 유일 고래상어를 보유하고 있는 수족관으로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꿀팁! 수족관 내를 구경하는건 보통 인당 대인 기준 한화로 5만원정도 지불해야 합니다(2023년 기준). 하지만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내에 있는 수족관으로 수족관에 입장하지 않더라도 실외에서 아주 넓은 공원을 구경할 수 있으며, 무료로 돌고래 쇼, 매너티, 거북이 등등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고래상어를 보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실외만 구경하셔도 오랜 시간 좋은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으로는 오전 8:30분 부터 오후 6:30 까지 운영하며 동계 하계에 차이가 있습니다. 식사하는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도시락을 따로 준비하여 밖에서 먹는것도 운치있고 좋을 듯 합니다.
3. 아메리칸 빌리지
미군 비행장으로 쓰이던 부지를 반환받아 중부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인 종합 쇼핑 타운이 조성되어 있는곳 입니다. 아직 남아 있는 미군 및 그 가족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미군 기지에 배치된 군인들이 자유시간에 쇼핑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는 미군인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점, 선물 가게, 의류 매장, 전자제품 상점 등이 있어, 미국의 브랜드나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군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데, 햄버거, 핫도그, 피자 등 미국식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군 기지 근처에 위치한 만큼, 클럽, 바, 카페, 영화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으며,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열리기도 하기 때문에 미군의 행사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일본 전통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 문화에 대한 경험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10시에서 저녁 10시 정도 운영 되고 있으니 여유있게 둘러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만좌모
오키나와의 만자모 (Manzamo)는 오키나와 본도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해안 경치로 유명합니다. 만자모는 "만자"가 "많은 사람"을 의미하고, "모"는 "모자"를 뜻합니다. 이 곳은 돌 모양이 해안 선상에 있어서 마치 모자를 쓴 듯한 형태로 보여서 이렇게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만자모는 특히 해안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몰이 아름답게 펼쳐지면서 해안의 돌들이 노을에 반짝이는 모습이 매우 로맨틱하게 느껴집니다. 만자모 주변은 자연적이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바람이 살랑거리는 해안가에서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만자모 근처에는 해안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해안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돌담과 예쁜 꽃들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자모 해안에서는 수상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통해 푸른 바다 속의 아름다운 산호초와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만자모는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기 위한 좋은 명소 중 하나이며, 특히 해안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운영시간은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주변 시설을 돌아보기 위해서는 100엔(초등학생이하 무료)의 입장료를 받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세소코 비치
세소코 비치는 오키나와 본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른 바다, 화이트 샌드 비치,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특징입니다. 또한 스노쿨링 같은 해양 스포츠나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소코 비치 근처에는 다양한 레저 활동이나 휴양 시설이 있을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 입니다.
현재는 세소코 비치 앞에 오키나와 힐튼 세소코가 들어 서면서, 힐튼 리조트 투숙객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꼭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것은 아니니, 아름다운 해변에서 스노쿨링을 즐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일본 오키나와에서 가 보면 좋은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길게 형성되어 있는 오키나와는 남부 북부로 나눠서 볼 곳이 아주 많습니다. 요즘 엔화가 많이 떨어지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부산 오키나와 직항을 이용해서 아시아의 하와이 날씨 좋은 오키나와로 여행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오키나와 숙소 및 맛집, 렌트 정보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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