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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 트레블링 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키나와 숙소 중 직접 숙박하였던 북부쪽 호텔 힐튼 세소코 리조트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타 부산에서 오키나와 항공편 및 렌트, 추천 여행지 등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힐튼 세소코 리조트
국제거리를 벗어나 2박을 묵기 위해 이동한 곳은 북부의 힐튼 세소코 리조트 였습니다. 힐튼 세소코 역시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리조트 였기 때문에 후기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지만 현재는 많이 있을 것으로 확인됩니다.
힐튼 세소코를 선택한 이유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불리는 세소코 비치를 껴안고 있는 호텔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및 기타 부대 시설 역시 잘 형성되어 있어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금액은 확실히 힐튼계열이라 가격대가 있었고, 2박에 조식포함 70만원대로 다녀왔습니다.
위치적으로도 안성맞춤이었는데, 오키나와에서 꼭 가봐야하는 츄라우미 수족관도 차로 15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리조트라 할 수 있습니다.
투숙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인하여 다음 날 오전 11시이며, 미리 예약 시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으나 호텔 사정에 따라 다르며 추가적인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크아웃 이후 짐보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서 짐을 맡기고 주변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힐튼 세소코 리조트
룸 종류 확인하기
이그제큐티브룸/ 디럭스 오션뷰 스위트/ 디럭스 오션뷰/ 오션뷰 게스트룸
룸컨디션은 모두 깨끗하고 양호 했으며 어메니티도 잘 준비되어 있어, 수영하고 룸에서 씻기 편리하였습니다. 또한 전객실 오션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바다를 감상하면서 아침을 맞이하기 딱 좋았습니다.
힐튼 세소코 리조트
부대시설
부대시설은 실내 수영장, 야외수영장, 4개의 레스토랑, 피트니스 클럽 및 스파, 런더리 룸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으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수영장은 4월 이후 운영하며 계절 마다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짐을 보관할 장소가 따로 없어 베드를 맡지 못한다면 짐을 두기 어려울 수 있으니 최소한의 짐만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로 앞에 세소코 비치가 있어 연결되는 통로가 있기 때문에 수영을 하다가 세소코 비치에서 해변을 즐기고 스노쿨링을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가 좋고 바다가 잔잔할 때는 스노쿨링 하기에 안성맞춤으로 추천하는 비치 입니다.
힐튼 세소코 리조트
다이닝
조식은 야외 수영장 옆 아마하지 올데이 다이닝에서 뷔페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크거나 다양하지 않지만 조식으로 즐기기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이 다이닝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를 뷔페형식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리 로비 라운지 & 바, 풀사이드 테라스 바비큐, 세마레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스코 그릴 스테이크 & 해산물 등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꼭 호텔 내의 식당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멀지 않은 곳에 마트가 있어 해당 마트에서 식사를 하거나 길거리에 식당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스코 그릴 스테이크 & 해산물(Sisuco Grill Steak & Seafood) 다이닝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힐튼 세소코 리조트
주차
힐트 세소코 리조트에는 넓은 주차장이 겸비되어 있기 때문에 렌트카 사용시 편하게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국제거리와는 다르게 따로 주차비를 정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때에 원하는 시간에 차를 운행하여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힐튼 세소코 리조트
총 평 및 꿀팁
이상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직접 숙박해본 숙소 후기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힐튼 세소코 리조트의 경우 숙박료가 비싸고,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여 바람이 엄청 많이 분다는 단점이 있지만 숙소도 깨끗하고 음식도 정갈하게 맛있어서 위치적으로나 호텔 내 시설 적으로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오키나와를 간다고 해도 재 방문 의사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이벤트로 주말 토요일 저녁마다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있고, 전 객실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키나와에서 직접 예약하고 결제하여 숙박해 본 신설 호텔 후기를 알려 드렸습니다. 그럼 오키나와에서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